[먼데이 선명상] 방편을 빌리지 않아도 — 허주 덕진 『정토감주』
먼데이 선명상 · 일요일 새벽 5시 일요일 — 허주 덕진 『정토감주』 방편을 빌리지 않아도 원문 若眾生心,憶佛念佛,現前當來,必定見佛,去佛不遠;不假方便,自得心開。 중생의 마음이 부처님을 기억하고 부처님을 생각하면, 지금이거나 앞날이거나 반드시 부처님을 뵙게 되어 부처님과 멀지 않으니, 다른 방편을 빌리지 않아도 저절로 마음이 열립니다. — 『능엄경』 대세지염불원통장 (T19 No.945, p.128b) · 허주 덕진 『정토감주』(H0288)의 소의 경문 쉬운 풀이 "저절로 마음이 열린다(自得心開)" — 이 다섯 글자가 오늘의 전부입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대단한 도구가 없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다만 그리워하고, 다만 부르는 것. 그 단순한 일이 그대로 길이 됩니다. 꽃봉오리를 손으로 벌려서 피우는 사람은 없습니다. 볕을 쬐면 때가 되어 저절로 벌어집니다. 염불이란 마음을 볕에 내어놓는 일 — 열리는 것은, 저절로의 몫입니다. 오늘의 명상 나직이 한 번, "나무아미타불" — 열어야 한다는 마음도 내려놓고, 다만 부릅니다. 벌어지는 일은 봉오리에게 맡겨 두고. If beings remember the Buddha and recollect the Buddha, now or in time to come they will surely see the Buddha and never be far from him; without borrowing any other means, the heart opens of itself. — Śūraṅgama Sūtra, chapter on Mahāsthāmaprāpta's perfect penetration (the scriptural basis of Deokjin's Jeongto gamju) "The heart opens of itself" — these five characters are the whole of today. No special...